숭실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3년 연속 선정

노경조 기자입력 : 2021-06-18 09:38
올해 사업비 10억2400만원 지원받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전경.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가 교육부 선정 '고교교육 기여대학'에 1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숭실대는 전날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최종 결과에 따라 올해 사업비 10억24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13년간 누적 지원금액은 111억7000만원이다.

이 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수험생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교교육 중심인지, 대학교육 기회를 고르게 배분했는지, 절차와 운영은 공정한지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숭실대는 입학사정관 회피 배제 제도, 대입전형 과정 블라인드 평가 운영 등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통합 운영해 '대입전형 단순화와 정보 공개 확대'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입학처가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입학사정관 전문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에 기여한 측면이 컸다.

올해는 지난달 6일부터 이틀간 경력 4년 미만 신임 입학사정관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직무윤리 및 공정성(권오현 교수) △보고서 작성을 위한 피벗테이블 활용(김현아 강사) △입시환경과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윤상형 교사)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이해(김창묵 교사) △2015 개정 교육과정 이수자 평가 및 대입공정성 이슈(김영배 입학사정관) 등 교육을 진행했다.

조상훈 숭실대 입학처장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입시 운영과 학생·학부모 입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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