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IIHS 평가서 최고 등급 …'안전은 옵션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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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1-06-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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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라인업 '톱 세이프티 픽+' 등급 획득

볼보자동차가 '안전의 대명사'라는 애칭의 의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17일 볼보차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준대형 세단 'S90'을 포함한 전 라인업이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하는 '2021 톱 세이프티 픽'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받았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톱 세이프티 픽'을 받은 데 이어 최고 등급에 올랐다.

S90은 국내에서는 B5, B6, T8 총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B6 모델 출시를 통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전환을 마쳤다. 5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1140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가량 증가했다. 

S90 B6 모델은 최고출력 300마력(5400rpm), 최대토크 42.8㎏·m(2100~4800rpm)의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불과 6.6초 만에 도달한다.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다.

운전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도로 위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조향을 쉽게 조정할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이 안전한 운전을 보조한다. 또한 볼보차의 첨단 안전 기술 시티 세이프티를 포함한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B6 모델은 T8 모델과 같이 2종 저공해 자동차로 분류된다. 공영주차장·공항주차장 할인, 남산 1·3호터널 등 혼잡통행료 면제(지자체별 상이) 등을 받을 수 있다.

S90의 국내 공식 판매가격은 B5 모멘텀 6030만원, B5 인스크립션 6690만원, B6 인스크립션 7090만원, T8 AWD 인스크립션 8540만원이다. 볼보차코리아는 구매 고객에게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보차 준대형 세단 'S9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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