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민주당 강준현·이춘희·홍성국, 한가하게 1인시위 할 때가 아니다"

김기완 기자입력 : 2021-06-17 11:03

 
국회 세종의사당의 이달 중 처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불어민주당이 거대 여당임을 자부하면서도 처리를 못하고 있는데 따른 비판이 나온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이달 중 국회법 처리가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준현·홍성국 국회의원을 겨냥해 논평했다.

17일 국민의힘 김양곤 세종시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가 어제 국회 연설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최근 이춘희 세종시장과 강준현·홍성국 의원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것을 두고 이렇게 될 줄 알고 면피성 시위를 한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그동안 국민의힘은 이 시장을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에게 "우리 당은 반대 안 한다. 반대 안 한다는데 왜 추진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춘희 시장이 협조 요청했을 때도 이런 입장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남 탓 그만하고 처리하면 된다는 것이다.

김양곤 수석은 "국회법 처리를 차일피일 미루는 사이 지역이기주의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며 지적하고 "세종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17석 등 선출직을 싹쓸이했으면 이에 합당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 지금 한가하게 국회 앞에서 1인시위 할 때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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