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556명, 다시 600명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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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1-06-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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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확진 541명, 해외유입 15명

  • 거리두기-5인금지 3주 연장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지난 8일(454명) 이후 사흘 만에 6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56명 늘어 누적 14만6859명을 기록했다. 전날(611명)보다 55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541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611명→556명이다.

이 기간 400명·500명·600명대가 각 2번이고, 700명대가 1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573명꼴로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53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다만,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이 20%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전파력이 강한 해외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하고 있어 여전히 불안한 국면이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및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4일까지 3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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