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브랜드 대상④] "퓨어비, 돈 아닌 칭찬받는 브랜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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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1-06-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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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비 베이비 모이스쳐 로션.[사진=웨이드]

[편집자주] 창의성의 시대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을 통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물론 아이디어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 마케팅, 고객관리(CRM)가 뒷받침돼야 한다. 아주경제 ‘2021 브랜드대상’에서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한 브랜드를 엄선했다. 평범함을 거부한, 독창적인 기업들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먹고, 바르고, 교육하는 것을 직접 만들어 유통함으로써 단순히 돈 많이 버는 회사가 아니라 칭찬 받는 회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가족에게 칭찬 받는 회사가 꿈입니다.”

이커머스 마케팅 전문 회사 ‘웨이드’의 이수진 대표는 ‘2021 아주경제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뒤 회사의 사업 방향성을 이같이 밝혔다. 

웨이드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여 이커머스 매출 확대에 집중하는 회사다. 그동안의 수행한 마케팅 사업을 노하우로 축적한 이후, 이를 바탕으로 육류 먹거리 브랜드 ‘신아목장’과 베이비&키즈 스킨케어 브랜드 ‘퓨어비’를 출시해 자체 사업도 진행 중이다. 

퓨어비는 아이들의 피부를 위해 동백꽃추출물 3종 제품을 만들고 있다. 제품은 로션, 크림, 샴푸·바스 중심이다. 국내 최고 연구진에게 의뢰해 완성된 제품은 모두 ‘EWG 그린등급’ 원료를 사용했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고, 피부 보습과 진정효과, 대기오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 효능이 뛰어난 레드스노(REDSNOW)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신아목장은 무항생제·무항균제·무호르몬제·무성장촉진제 육류만 유통해 가족에게도 내놓을 수 있는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한다. 사육, 도축, 가공, 포장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해 신선한 상태의 고기를 납품 중이다.

웨이드는 올해 하반기 교육 상품 브랜드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교육 제품 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이 대표의 경험을 살려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고객사에 판매할 서비스는 반드시 내부 검증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확인하고 제공한다. 모든 마케팅 서비스를 신아목장과 퓨어비에 적용해 성과를 검증하고 있다”며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하여 고객사에는 매출 증대를 위한 서비스를, 고객에게는 좋은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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