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502명, 어제보다 12명↑…내일 600명 안팎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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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1-06-0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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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90명·경기 149명 등 수도권 358명 발생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0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90명보다 12명이 많은 수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집계치를 살펴보면 △서울 190명 △경기 149명 △경남 31명 △대구 25명 △인천 19명 △대전 19명 △충북 16명 △강원 15명 △부산 12명 △제주 9명 △경북 8명 △광주 3명 △울산 2명 △충남 2명 △전남 2명 등이다. 다만 세종과 전북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수도권이 358명(71.3%), 비수도권이 144명(28.7%)으로 나타났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6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날 오후에는 6시 이후 112명이 늘어 최종 602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602명꼴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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