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 기술투자 주가 8%↑..."'윤사모' 회장 홍경표씨, 금융투자 고문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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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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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리더스 기술투자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리더스 기술투자는 전일대비 8.9%(105원) 상승한 1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더스 기술투자 시가총액은 126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2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3일 리더스 기술투자가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중앙회장인 홍경표씨를 금융투자 고문으로 위촉한다고 밝히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홍경표씨는 법률 및 금융투자 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자문과 홍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리더스 기술투자 관계자는 "지난해 투자실적 호조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4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357억원을 시현했고 당기순이익은 93억8000만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한 흑자전환에 성공한 수치를 보였다. 올해도 의미 있는 실적 증가와 과감한 투자에 이은 투자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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