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여론조사] '이재명 vs 윤석열' 승부···누가 웃었을까

조아라 기자입력 : 2021-05-15 00:00
尹 45.7% vs 李 35.5%...윤 전 총장, 오차범위 밖 앞서 尹 40.2% vs 李 37.4%...양자 대결서 오차범위 내 접전

이재명 경기지사(왼쪽)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사진=연합뉴스]


차기 대선이 10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야권의 최대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가상 양자 대결'에서 양강구도를 형성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李 42% vs 尹 35.1%...이재명, '양자대결'서 첫 역전

차기 대권 주자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매일경제·MBN 의뢰로 '대선후보 선호도 양자 대결'에서 이 지사는 42%, 윤 전 총장은 35.1%의 지지율을 얻었다.

지역별로 이 지사는 영남과 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윤 전 총장을 앞섰다. 특히 호남에서 이 지사의 지지율은 65.1%, 윤 전 총장은 12.6%로 나타났다.

전체 여야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 지사가 23.6%로 1위를, 윤 전 총장은 19.6%로 2위를 기록했다.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6.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4%), 홍준표 무소속 의원(2.1%), 정세균 전 총리(1.4%)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尹 45.7% vs 李 35.5%...윤 전 총장, 오차범위 밖 앞서

13일 발표된 리얼미터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이 지사를 10.2%포인트 차로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윤석열-이재명 가상 양자 대결'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윤 전 총장(45.7%)이 이 지사(35.5%)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연령별로는 윤 전 총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60세 이상에서 56.2%, 50대에서 50.5%로 나왔다. 이 지사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40대(49.8%)가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7.8%), 서울(55.0%), 부산·울산·경남(53.0%)에서 윤 전 총장의 지지도가 높았다. 이 지사 지지도는 광주·전라(58.4%)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尹 40.2% vs 李 37.4%...양자 대결서 오차범위 내 접전

대선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윤석열-이재명 가상 양자 대결' 조사를 시행한 결과, 윤 전 총장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40.2%, 이 지사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7.4%였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8.7%, '잘 모름·무응답'은 3.8%였다.

연령별로 보면, 윤 전 총장은 18~29세와 60대 이상에서, 이 지사는 40대에서 각각 우세했다.

지역별로 보면, 윤 전 총장은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등에서 앞섰다. 반면 이 지사는 호남에서 크게 우세했다. 이외 다른 지역에서는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양자 대결이 아닌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전체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26.2%, 이 지사가 24.4%로 나타났다. 이어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13.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6.8%), 홍준표 무소속 의원(6.2%), 정세균 전 총리(4.3%)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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