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의도 복귀한 정세균 5.0%...이재명 32.2%·이낙연 15.4%

조아라 기자입력 : 2021-05-12 14:39
정세균 "낮은 지지율 신경 쓰이지만, 연연하지 않겠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차기 대권에 도전 의사를 내비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여당의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3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32.2%,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15.4%, 정 전 총리 5.0%로 나타났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민주당 의원의 지지율 3.8%였다.

특히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49.1%는 이 지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는 28.1%, 정 전 총리는 5.9%였다.

앞서 이 지사는 전날 광화문포럼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누가 먼저 출발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골인을 누가 먼저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낮은 지지율이) 당연히 신경 쓰이지만, 연연하지 않고 나의 길을 간다"고 했다.

한편 '범야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 27.0%, 홍준표 무소속 의원 9.7%로 나타났다.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7.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7.0%), 원희룡 제주도지사(3.3%),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3.0%),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2.3%)이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 53.7%는 차기 범야권 대선주자로 윤 전 총장을 택했다.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에서는 31.2%가 윤 총장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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