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KT “무선 연간 매출 가이던스 4%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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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5-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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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컬러링 등 부가서비스로 매출 확대...4% 달성할 예정"

구현모 KT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KT그룹 미디어컨텐츠 사업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영진 KT 재무실장(전무)은 11일 오후 진행된 ‘2021년 KT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간 무선 매출 전망(가이던스)을 묻는 질문에 “무선 서비스 매출 4% 가이던스는 현재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5G가 점점 대중화 되면서 고(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V컬러링 등 부가서비스로 매출을 확대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 4%를 유지하고 달성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KT가 발표한 1분기 무선 매출은 전년 동기 2.0% 증가한 1조770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말 기준 5G 누적 가입자는 44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늘어났다.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선 “배당성향 50%는 유효하다”면서 “별도 매출 기준으로 당기순익의 50% 주주환원 정책은 투자자와 주주에게 한 약속으로 이 부분은 계속 지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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