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 출범…산업 AI 전환 본격화

  • 산·학·연 협력 기반 구축, 지역 산업 AI 생태계 조성

  • 제조 산업 중심 AI 접목…미래 신산업 성장 거점 도약

포항시는ㄴ 지난 12일 지·학·연 주요 기관과 함께 ‘산업 AX 대전환·차세대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1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지·학·연 주요 기관과 함께 ‘산업 AX 대전환·차세대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끌 컨트롤타워를 출범 시키며 산업 AI 전환에 본격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1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AI 신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제조 산업을 비롯한 지역 주력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이권영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 송경창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 원장, 이관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공정안전연구소장 등 관계 기관 대표와 연구 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은 포항시의 AI 산업 전략에 맞춰 지역 제조 산업과 연계한 AI 기반 산업 전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다.
 
추진단은 대학과 연구 기관과 협력해 지역 산업의 AI 전환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 RISE 사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국책과제 발굴, 정부 사업 유치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핵심 주체로서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연구·인재 양성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협력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포항시는 글로벌 대학 및 연구 기관과 협력을 통해 AI 기반 실증 교육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철강기업 등 지역 산업 현장의 공정 혁신 수요와 기술 컨설팅을 연계해 기업의 AI 활용 역량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포항시는 지·산·학·연 주요 기관과 함께 ‘산업 AX 대전환 및 차세대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참여 기관들은 AI 기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협력, 산업 현장 중심의 AI 활용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하며 지역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이번 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국책사업 유치와 기업 참여 확대를 통해 산업 혁신 동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은 포항의 제조업과 지역 산업 전반을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실행 플랫폼”이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AI 기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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