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3% 상승..."국제백신연, 콜레라백신 네팔 3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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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5-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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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유바이오로직스는 3.08%(950원) 상승한 3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1조1155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51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국제백신연구소는 최근 유바이오로직스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와 기존 백신 간에 비열등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3상을 사이트에 게재했다.

시험약을 제공하는 유바이오로직스가 공동작업자로 참여한다.

이번 임상은 네팔 1~40세 건강한 피험자 2530명으로 진행되며, 임상 설계는 사노피 자회사 샨타 바이오테크닉스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 '샨콜)'과 효과를 비교하는 방식이다.

임상 시작 예정은 5월 중순이며, 임상 완료 목표 시점은 2022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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