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카타르서 대규모 굴착기 수주...시장점유율 1위 전망

김성현 기자입력 : 2021-04-25 13:29
두산인프라코어가 카타르 굴착기 시장 규모의 23%에 달하는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카타르 현지 대형 건설회사로부터 굴착기 102대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카타르 시장에서 단일 고객으로부터 수주한 물량 중 최대치이다.

해당 건설사에 공급하기로 한 제품은 34t급, 30t급, 21t급 등 굴착기 총 5개 기종 102대와 퀵커플러, 크램쉘 버킷 등 어태치먼트 112세트다.

해당 장비들은 카타르 루사일에 세워질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건설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루사일은 2022년 월드컵 개최 도시로 고속도로, 터널, 대형 건축물 등 인프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대규모 수주를 통해 올해 카타르 굴착기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카타르 굴착기 시장규모는 450여대다.

정관희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는 “카타르에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았던 30t급 이상 중대형 굴착기 시장을 집중 공략해 잠재수요를 이끌어낸 것이 성공 요인”이라며 “이번 대규모 수주를 바탕으로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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