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5월부터 포괄임금제 폐지”... 인재 확보 경쟁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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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04-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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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하 GCP)은 다음달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연하고 합리적인 근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포괄임금제란 연장근무 수당 등을 급여에 포함해 고정 지급하는 임금제도다. 포괄임금제 폐지 시, 연장근무에 대한 수당을 급여 외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필수 근무 시간인 ‘코어 타임’도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로 단축 운영돼 임직원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업무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3사는 인사 관리 시스템도 개선한다. 다양한 인사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며, 인사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휴가, 외근 신청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HR’ 앱도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3사는 이달 30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경력직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게임빌,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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