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무인민원발급기 이전 재배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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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4-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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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랑유원지 일대 조성된 꽃길도 봄 향기 흠뻑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단원구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해 재배치 했다. 또 화랑유원지 일대 조성된 꽃길이 봄 정취 흠뻑 빠져들게 하고 있다.

9일 단원구에 따르면, 쾌적하고 안전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위해 (구)기업지원과·원곡동 유통상가 2개소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 재배치했다.

기존 (구)기업지원과 기기는 같은 건물 IBK기업은행 반월중앙지점 365자동화코너로 이동, 원곡동 유통상가 1차 기기는 단원구 산단로 내 소재한 안산2차유통단지 건물 D동 1층 입구로 이동해 새 단장했다.

이번에 재배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가족관계·등기사항증명 서류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등 모두 101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구는 공단주변 이용자들이 민원서류를 쉽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수시로 발급기 점검·관리에 힘쓰는 등 안정적인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19로 지친 피로감을 털어내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화랑로 일대에 꽃길을 조성해 시선을 끌고 있다.

구는 교통량이 많은 화랑로 일대 도로변에 꽃잔디 558㎡를 식재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화려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강원 구청장은 “2019년 화랑유원지에 식재한 꽃잔디(5천170㎡)와 더불어 이번에 심은 꽃잔디로 화랑로 일대는 꽃잔디의 명소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며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동인구가 많은 중앙동 재건축단지 일대에 꽃잔디를 식재해 도심지내 봄을 느낄 수 있는 거리를 조성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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