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래운 "케이블 업계가 직면한 위기 극복해 나갈 것"

이래운 전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이 30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이래운 전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30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면 총회를 열고 이 전 본부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추천위원회는 협회장 후보자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해 이사회에서 이 전 본부장을 신임 회장으로 의결했다. 

이 신임 회장은 오는 2024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 3년간 협회와 케이블 업계를 이끌게 된다. 이 회장은 1959년 전북 김제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연합뉴스에 입사했다. 뉴욕특파원, 경제분야 에디터, 편집국장을 거쳐 연합뉴스TV 보도국장과 보도본부장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는 을지대학교 홍보디지인학과 초빙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썼고, 지난해부터는 고려대 미디어학부 관훈클럽 기금교수로 재직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미디어 특보단에서 신문·통신 분야 미디어 특보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언론계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케이블 업계가 직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관계자는 “이 회장을 중심으로 통신·케이블 합종연횡,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 사용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복잡하게 얽힌 업계 현안을 함께 풀어나가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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