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4월 16일까지 재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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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21-03-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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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8일부터 한달 간

텅 빈 인천공항 여행사 부스(자료사진)[사진 = 연합뉴스 ]



외교부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발령한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시 연장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다음달 16일까지 유지된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해 3월 23일 전 국가·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고 계속해서 이를 연장하고 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하는 경보를 발령하는 것으로 해외 여행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하는 조치다.
 
외교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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