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구·정진문 SBI저축銀 대표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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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21-03-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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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구·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의 임진구·정진문 각자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을 사실상 확정했다.

12일 회사 측은 전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들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1년이다. 임 대표는 기업금융, 정 대표는 개인금융 부문을 맡고 있다. 임추위는 "임 대표는 경영 전반에서 최고 역량을 발휘해 회사 발전에 기여했고, 정 대표는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주관했다"며 두 대표의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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