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상반기 최대 7조원 국고채 단순매입

한영훈 기자입력 : 2021-02-26 10:28

[사진=아주경제 DB]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총 5~7조원 규모의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시장금리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향후 국고채 발행 규모가 상당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이에 따른 시장금리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앞서 정부는 19조5000억원 이상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잠정 합의했고, 이후 한은의 국고채 매입 확대가 전망돼왔다. 한은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원의 국채를 매입한 바 있다.

매입 일자와 규모·종목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고시(입찰 전영업일) 발표할 예정이다. 매입 방식은 한국은행 증권단순매매 대상기관을 상대로 복수금리 방식으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한편 한은은 이번 단순매입 확대와는 별도로 시장금리 급변동 등 필요시에는 시장 안정화 차원의 추가적 대응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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