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성장 돕는다

전성민 기자입력 : 2021-02-23 09:30
K-스타일 미래 함께 그려갈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3기 모집

스타일테크 데모데이 캡쳐 [사진=한국디자인진흥원 제공]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원장 윤주현)이 ‘스타일테크’ 유망기업을 지원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23일 “스타일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지원하고, 디자인 주도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17일까지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3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일테크는 패션과 뷰티 등 스타일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신사업 분야로 2019년부터 대·중견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자금·공간·멘토링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돕고 있다.

지난 1∼2기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40개 유명기업이 지원받았다. 2020년 2기에는 이랜드와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과 협력 5건, 유망기업 12개사에 54억7000만원 투자 유치 등 유망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우수한 협력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 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숏클립 콘텐츠 기반의 커머스 서비스 제공기업 ‘클로넷코퍼레이션(대표 차주환)’, 뷰티숍 고객 관리 어플을 개발·공급하는 ‘콜라보그라운드(대표 김치영)’,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기반 헤어·뷰티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기업 ‘버츄어라이브(대표 이재열, 심재현)’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이번 3기 역시 역량 있는 스타일테크 기업이 기존 플레이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중견기업 협업 기회 △디자이너 전문 인력 지원 △프로토타입 제작비 △데모데이 참가 기회 △서울 주요 지역 내 패션·뷰티 산업 집적지 인근 공유오피스 지원 △다양한 분야 멘토링과 전문가 컨설팅 △체험전시 공간 제공 등 약 8개월간 기업 당 최대 5000만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시장진출 시 겪게 될 시행착오와 위험성을 최소화하고자 국내 최고 전문가와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2021년에는 아모레퍼시픽·이랜드그룹·F&F파트너스가 오픈이노베이션 협력기업으로 참여하고, 3기 선정기업이 기존 산업 플레이어들과 협업·성장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 전문기업을 선정해 기업 특성에 따라 독립성장 프로그램·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정기업은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전문성, 인프라 등 사업 초기 역량을 키우고, 대기업은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기업의 혁신을 수혈 받아 시장 흐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서류와 발표 등의 평가절차를 거쳐야 하며 오는 3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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