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안산의 밝은 미래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 정책 건의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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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2-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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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창흠 국토부장관, 문성혁 해수부장관과 잇단 정책 논의

윤화섭 시장(왼쪽)이 변창흠 국토부장관, 김남국 의원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중앙정부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정책을 건의하고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의 밝은 미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윤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시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한 정책을 건의하며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윤 시장이 주요 시정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사실상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이날 윤 시장은 국회에서 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지 대부도의 접근성 강화 방안과 산업단지 물량 추가배정을 요청했다.

여기서 윤 시장은 대부도와 육지를 잇는 도로 시화방조제의 극심한 교통체증 개선 방안으로, 시화방조제 유지관리 도로 공휴일 임시 개방, 지방도 301호선의 국가지원지방도 지정을 통한 도로 확장 등을 건의했다.

또 문 장관 주재로 경기·인천지역 9개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에 참석, 26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 및 중장기 정책 5건을 건의하기도 했다.

윤 시장은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 추진 △방아머리항~탄도항 방파제 연장 사업 △신재생에너지 정책 원활한 추진 위한 공유수면관리법 개정 △서해특정해역 내 조업을 통한 경기 연안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환경 조성 △꽃게 총허용어획량 경기도 배정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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