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 설 명절 맞아 아동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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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1-02-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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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인 허정무, 김병지와 함께 서울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 찾아 격려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왼쪽부터), 김광빈 동명아동복지센터 원장,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9일 서울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사회복지재단]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이 9일 설을 앞두고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함께 서울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축구공, 과일 등 선물을 전달하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정 이사장 일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아동들이 활동하고 있는 컴퓨터실과 세미나실 등을 밖에서 살펴본 뒤 선물을 전달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020년 동명아동복지센터 김연희 사무국장에게 아산상 복지실천상을 수여한 바 있다. 김 사무국장은 28년간 아동복지시설에 근무하면서 가족 해체로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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