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IPO 후 역대 최대 실적... "신작 '오딘'으로 올해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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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02-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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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연간, 4분기 실적발표

카카오게임즈가 기업공개(IPO) 이후 역대 최대 성적표를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4955억원, 영업이익은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7%, 90%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한 142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3% 증가한 166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기존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인 실적에 신작 성과가 더해져 PC온라인, 모바일 게임 모두 고르게 성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PC온라인 게임 부문은 약 18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모바일게임 매출은 2490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카카오VX와 신사업 매출이 포함된 기타 매출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628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오딘’과 ‘가디스 오더’, ‘월드플리퍼’, ‘소울 아티팩트(가칭)’, ‘테라파이어(가칭)’ 등의 신작을 순차적 출시해 지속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남궁훈(왼쪽),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각자 대표[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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