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전개···중소·벤처기업 디지털 업무 전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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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2-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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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소‧벤처기업 디지털 업무 전환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을 수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 비대면 서비스 분야다. 이번 지원을 통해 디지털화 촉진과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경영 환경 비대면 전환을 돕는 것이 목표다.

지원 규모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완 솔루션, 에듀테크, 돌봄 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 등 6개 비대면 분야에 사용 가능한 바우처로 기업 당 최대 400만원 한도다.

협회는 2020년 8월부터 기업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올바른 사업지원을 통해 수요기업 심사와 사후관리로 기업 비대면 서비스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2020년 9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실시하며 전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지원을 통한 업무방식 변화를 지원해 참여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성공했다.

[사진=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현재도 서비스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내와 상담을 통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또한 각 지역별 중소‧벤처기업 지원 단체와 협력을 통해 지원 사업에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SNS, 유튜브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해 사각지대 없는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했다.

이 외 참여기업과 공급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원사업 개선,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측은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동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중소벤처기업에 새로운 활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 경영환경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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