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인어] '언택트 CES' 진짜 솔직 후기

한준호 모바일벤처기업부 부장입력 : 2021-01-20 07:51
 

지난주 폐막한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도 코로나 팬데믹을 피해가지 못했다. 모든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참가기업의 발표제품이 디스플레이 화면 위에 전시됐고, 마우스 클릭 하나로 순간이동이 가능했다.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강연들도 다시 볼 수 있었다. △모든 게 완벽할 것 같았지만, 참가기업과 참관자들은 ‘올 디지털’로 개최된 이번 CES가 기대 이하였다고 입을 모았다. 기술지원이 부족해 영상이 끊어지기 일쑤였고, 자막과 번역의 품질도 나빴다. “오프라인 개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CES였다”는 혹평이 나왔다. △참가자들이 인맥을 구축할 수 있게 만든 웹사이트도 라스베이거스에서 구축하던 네트워킹을 대신하지 못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온라인 CES를 이렇게 평가했다. “CES에 참가하기 위해 매년 1월 여행가방을 꾸려야 했던 이유가 이제 명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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