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한 접시가..." 분식집 오픈한 BJ쯔양, 이번에는 가격 논란?

우한재 기자입력 : 2021-01-18 10:44

분식집 오픈을 앞두고 있는 쯔양. [사진=쯔양 인스타그램]


자신의 이름을 딴 '정원분식'이라는 상호로 분식집 오픈을 앞두고 있는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24)이 이번에는 메뉴와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메뉴는 분식집답게 떡볶이, 치킨, 샌드위치, 순대볶음 등 친숙한 음식들로 구성돼 있으나, 가격은 일반적인 분식집과는 상당한 거리감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정원분식의 메뉴 사진이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싸다', '양이 적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쯔양의 분식집 메뉴를 두고 누리꾼들은 '비싸다', '양이 적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떡볶이는 6500원, 덮밥류는 1만원, 사이드 메뉴는 7000원에서 8000원 사이로 책정돼 있다.

특히 부대 떡볶이, 짬뽕 떡볶이, 모듬 튀김,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칵테일 치킨에 음료 2잔으로 구성된 '쯔사장 세트'는 가격이 3만 7000원에 달한다. 
 

쯔양이 오픈하는 '정원분식'의 메뉴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음식량 역시 논란의 대상이다. 정원분식에서 선보이는 메뉴의 양은 '많이 먹는 재주'로 인기를 누렸던 쯔양의 모습이 무색할 정도다.

이에 한 누리꾼은 "엄청 많이 드시는 먹방 유튜버라고 하는데 음식의 양은 많아 보이진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아직 가오픈이라 손님 반응을 보는 것 같다"라며 쯔양의 분식 메뉴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쯔양은 수백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로, 지난해 8월 참PD가 뒷광고 폭로 방송을 한 후 적극 해명한 뒤 개인 방송을 접었다.

이후 3개월 만인 11월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현재 304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쯔양의 분식집에서 판매하는 '짬뽕 떡볶이'. 가격은 9천원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우한재 기자  wh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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