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외국인 매수세에 소폭 상승…VN지수, 1187.4p 마감

황프엉리 기자입력 : 2021-01-14 18:26
VN지수 0.11% ↑· HNX지수 0.1%↓
전날 약세를 보였던 베트남 주식 지수가 14일(현지시간)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이날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날보다 1.35포인트(0.11%) 오른 1187.4에 장을 마쳤다.

이날 VN지수는 전장대비 3.43포인트로 오르며 1189.48p로 출발했다. 다만 차익실현 매물이 시장에 지속 유입해지며 10시 경 VN지수는 1178.84포인트까지 떨어졌다. 이후 1185선에서 반복 등락했다가 마감 가까워 질 수록 하록폭을 줄이며 결국 소폭 상승으로 장을 닫았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 유입은 시장을 지지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총 거래액은 17조770억동(약 8128억원)으로 집계됐다. 331개 종목은 오르고 334개 종목은 하락했다.

호찌민거래소에서 닷새째 연속 순매도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순매수 규모는 5235억동이었으며 순매수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빈그룹(VIC), 킨박(KinhBac)시개발주식회사(KBC) 등이었다.

다만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연속 순매도했다. 순매도 규모는 172억동이었으며 순매도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사이공하노이은행(SHB), 비엣미바이오텍(AMV) 등이었다.

10대 시가총액 종목 중에서 고무공업그룹(2.51%), 비엣띤뱅크(1.59%), 베트남개발투자은행(0.83%)을 제외하고 전부 종목은 하락했다. 특히 빈홈(-1.29)은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업종별로는 △증권(5.62%) △플라스틱·화학물제조(1.56%) △광산업(1.18%) △소매(1.05%) △전기제(0.93%) △은행(0.63%) △보험(0.46%) △가전제품제조(-0.18%) 등 8개의 업종들을 제외하고 전부는 약세를 보였다. 다만 △기타금융활동(-1.08%) △농·림·어업(-1.0%)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종들의 하락폭은 1%대를 불과했다. 

한편, 하노이시장 HNX지수(중·소형주)는 0.22포인트(0.1%) 빠진 222.27로 장을 마쳤다. UPCOM지수는 0.18포인트(0.23%) 내린 77.75을 기록했다.

 

[사진=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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