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LINC+ 사업 성과공유회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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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1-01-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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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재능대학교 제공]



인천재능대에서 13일 온라인 LINC+ 사업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전했다.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 성과공유회는 LINC+ 사업 운영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실시간 온라인 행사로 치뤄졌다.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제공]



인천재능대학교의 LINC+ 사업은 3S(Smart, Service, Software) 산업을 선도할 GLOCAL+ 창의적 현장형·맞춤형 인재 양성을 미션으로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9개 학과에서 10개 협약반을 운영 중이다.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제공]


협약반으로는 인공지능정보통신과, 인공지능전자과, 인공지능컴퓨터정보과가 융합하여 운영 중인 SW품질관리융합반, 인공지능전자과, 인공지능정보통신과가 참여하는 스마트제조산업선도반, 인공지능컴퓨터정보과와 인공지능정보통신과로 이루어진 스마트미디어융합반이 있고, 호텔외식조리과가 운영하는 WCCA인재반 및 외식산업선도반, 바이오코스메틱과의 화장품산업선도반, 건강관리과의 에스테틱산업선도반, 뷰티아트과의 뷰티스타일전문가반, 마케팅경영과의 GLB특별반, 그리고 송도바이오과가 참여하는 바이오A&QC선도반이 있다.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제공]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지난 1년 간 협약반 학생들이 배운 지식과 기술을 총동원한 캡스톤디자인 작품 66개가 전시됐다. 그 중 사전 심사를 거친 37개의 우수 작품 제작팀들은 협약반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종 프로그램 및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들의 작품과 LINC+ 사업과 성과를 홍보하는 홍보관도 설치되었다.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제공]



지난해 함께한 협약 기업에는 소속감 고취를 위해 업체명이 들어간 LINC+ 사업 협약 산업체 현판을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보통 2~3일의 기간 동안 대학의 성과와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전시하는 1회성 행사와는 달리 별도의 성과공유 홈페이지도 만들어 성과공유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과 공유 및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LINC+사업단 관계자는 전했다.

홈페이지에는 LINC+ 사업단 소개와 10개의 LINC+ 협약반 소개 내용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유튜브 링크도 게재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인천재능대학교 LINC+ 사업단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현장견학, 현장실습, 맞춤형 취업강화 프로그램 등 10여개의 자체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이 가능하다. 홈페이지는 현재 제작 중이며, 2월에 홈페이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제공]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1년 간의 성과와 개선사항 등을 두루 살펴 앞으로도 80여개의 협약 산업체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제공]



인천재능대학교 권대봉 총장은 “협약 산업체와 대학과 학생이 보다 더 긴밀한 협력 및 조력 체계를 갖춰 LINC+ 사업의 마지막 단추를 잘 끼우고 그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게 대학도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성장해 인천재능대학교는 AI & Bio Frontier 대학으로, 협약 산업체는 우리 대학에서 얻은 지식과 인력으로 업계를 대표하는 선두주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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