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결제 거스름돈 '계좌'로 바로 쏜다

이재훈 기자입력 : 2021-01-14 12:06
1만원 미만 거스름돈 계좌이체

이마트24가 전국 매장에서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가 전국 매장에서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24는 한국은행 본부와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존에는 이마트24에서 1000원 미만의 잔돈 발생 시 교통카드 또는 SSG페이(쓱페이) 앱을 통해 거스름돈 만큼의 충전(적립)이 가능했다면,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1만원 미만의 거스름돈을 본인 계좌로 직접 입금받을 수 있게 됐다.

고객은 상품 결제 후 남은 1만원 미만의 거스름돈을 실물 현금 IC카드(현금IC 기능이 있는 신용·체크카드도 가능) 또는 모바일 현금카드로 입금받을 수 있다.
‘모바일 현금카드’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현금카드’를 내려받은 뒤 본인 인증을 거쳐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만들 수 있다. 

백지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잔돈을 보유해야 하는 부담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고객 편의 및 가맹점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결제 수단이 다양해지며 편의점에서 현금 결제 비중은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이마트24가 최근 3년간 결제 수단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현금 결제 비중은 2018년 12월 33.7%. 2019년 12월 30.7%, 2020년 12월 21.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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