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코스피 3000시대, 한국판 뉴딜 성공으로 이어지게 할 것”

황재희 기자입력 : 2021-01-14 11:09
2021년, 본격적으로 투자 유치 나서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연합뉴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종합주가지수(코스피) 3000시대가 한국판 뉴딜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정책위의장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당정 합동으로 2020년도 뉴딜 성과와 2021년도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며 “작년은 한국판 뉴딜의 신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한 제도화를 설계한 해였던 만큼 올해는 본격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제도적 기반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뉴딜입법으로 대표되는 제도적 기반 구축과 뉴딜 펀드로 대표되는 적극적 유동성 확보는 한국판 뉴딜 성공의 양 날개가 될 것으로, 시장에 풀린 유동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가 추격형 사회로 머물지, 선도형 사회로 새로 진입할지가 결정될 것”이라며 “그런 만큼 유동성이 뉴딜펀드를 비롯해 산업 등 실물 경제 영역에 투입되도록 쉽고 간편한 길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뉴딜펀드는 한국판 뉴딜의 원동력이자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여는 선도국가로의  발돋움이 될 것으로, 민주당은 코스피 3000시대가 한국판 뉴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의 투자 설명회는 투자 대상의 가시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투자사업 발굴은 물론 사업자와 투자자 사이에 구체적인 네트워킹을 추진해 뉴딜펀드 투자연계 등이 실효성 있게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3월 정책형 뉴딜 펀드추진을 시작으로 뉴딜 사업이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혁신 입법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홍 정책위의장은 “이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당 내부의 의견을 잘 조율해 규제혁신과 신사업 성과에 대한 의지를 보여 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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