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부분지급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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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1-01-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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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120억원 규모

[사진=유안타증권 제공]


유안타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1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ELS 제467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인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18개월), 85%(24·30개월), 80%(36개월) 이상일 때 연 5.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에 실패해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한 가지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15.90%(연 5.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680호'는 만기 1년, 발행 3개월 이후 매 1개월마다 조기 상환을 관찰하는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개월부터 11개월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일 때 연 13.71%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단, 조건 미충족시에도 최대손실률은 20%로 제한된다.

'ELS 제468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인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퀄컴(Qualcomm)과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6·12개월), 75%(18·24·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2.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6.30%(연 12.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밖에 코스피200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78호'도 공모한다.

이들 상품은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ELS 제4678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ELS 제4679·4680·4681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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