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투어, 소노호텔&리조트와 판매협약

이달 말 아스타투어 모바일 앱 오픈할 계획도

[사진=아스타투어 제공]

아스타투어(대표이사 최승호)가 소노호텔&리조트와 판매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이어 서울드래곤시티호텔과도 판매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스타투어는 급변하는 패러다임에 맞춰 가상자산으로 결제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 편의성 확보, 새로운 OTA 여행 플랫폼 문화를 선도하는 여행사다.  아스타투어는 네이버 인기 급상승 1위 기록, 오픈 한 달 만에 50만 페이지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판매협약 체결에 따라 소노호텔&리조트의 △비발디파크 △델피노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고양·여수·거제·제주 △소노벨 변산·천안·청송·경주·제주 △소노문 단양·양평 전국 17개 지점에서 가상 자산 아스타를 사용해 숙박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아스타투어가 취급하는 가상자산 아스타로 결제 가능하고, 현금결제는 물론 원하는 만큼 현금과 가상자산 함께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아스타로 100% 전액 결제 시에는 다른 호텔 예약 사이트보다 50% 이상 저렴한 비용에 숙박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스타투어는 이달 말 사용자 편의를 위해 아스타투어 모바일 앱을 오픈해 가동할 계획이다.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최적의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충성 고객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창균 아스타투어 총괄이사는 "아스타투어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며 "이용자가 급증하는 만큼 가격 혜택을 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차별화된 OTA 여행 플랫폼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상자산 아스타는 현재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거래소와 캐셔레스트, 비트소닉에 상장돼 있다.

아스타투어는 소노호텔&리조트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금호리조트, 하이원리조트 등 국내 유명 호텔·리조트 포함 72곳 제휴처를 확보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 영어, 중국어 언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