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다산동에 '다산 제3공영주차장(주차타워)'을 건립하고, 오는 11일부터 무료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다산 제3공영주차장'은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차면수는 119면이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산 제3공영주차장이 건립돼 주변 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아트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