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시민 안전지키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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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2-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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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도로정비평가 우수기관 선정

  • 31개 시군 대상 2020년 도로정비 평가 ‘우수’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9일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철저한 계획과 발 빠른 도로정비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박 시장은 "코로나19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유지에 힘써온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도로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4000만 원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경기도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도로정비 평가를 실시해 우수 사례는 공유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하고 있다.

평가는 포장, 비탈면, 배수시설, 도로표지 등 10개 부문 29개 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춘계평가 30%, 추계평가 70%를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고 박 시장은 설명한다.

박 시장은 올해 주요 노선 포장 정비와 차선 재도색, 시설물 보수 등 도로 정비를 위해 153억 원을 들여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해 여름철 집중 호우로 파손된 도로를 신속히 보수하고, 도로 구조물 80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 신촌사거리 개선공사도 추진, 신촌사거리 내 교통섬 2개소를 제거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 밖에 체계적인 도로정비계획을 수립, 도로의 기능유지에 힘썼으며 선제·적극적인 대응으로 도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방지하는 등 도로 관리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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