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정시] 고려대, ​영어 등급별 감점·한국사는 가산점

신동근 기자입력 : 2020-12-24 08:51

양찬우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장. [사진=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서울캠퍼스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을 내년 1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수능 성적을 활용한 일반전형으로 786명을 뽑는다.

의과대학은 별도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본다. 체육교육과·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체력검정 2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자유전공학부 제외)·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는 국어·수학 가(또는 나)·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두 과목·한국사영역을 본다. 국어와 수학영역은 각 36%, 탐구영역은 29% 비율로 점수를 매긴다.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컴퓨터학과 제외)는 국어·수학 가·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탐구는 31%, 수학은 38% 비율로 본다. 간호대학을 비롯해 컴퓨터학과·자유전공학부는 모집인원 50%를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해 뽑는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영어는 등급별 감점,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준다. 영어는 2등급부터 1점을 감점해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2점씩 추가로 깎인다. 한국사는 인문계 1~3등급, 자연계 1~4등급은 10점 만점을 가산하고 8등급까지 한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0.2점씩 낮춰서 더한다.

탐구는 별도 지정과목은 없지만 반드시 2개 과목에 응시해야 한다, 제2외국어·한문영역으로 탐구 과목을 대체하는 건 안 된다.
 

서울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학교 전경. [사진=고려대 제공]


세종캠퍼스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654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교육기회균등·특성화고졸업자·특수교육대상자)으로 나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단 가군 국제스포츠학부는 실기고사 30%를 반영해 뽑는다. 원서 접수는 오는 1월 7일 오전 10시부터 1월 11일 오후 6시까지다.

양찬우 고려대 인재발굴처장은 "우리 교육 목표는 새로운 생각과 기존 생각·개념을 조합해 신규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이라고 소개하고 "모집단위별 세부 점수반영 방법과 수시 이월 인원 등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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