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코스피 상승폭 줄어도 증권가 “우상향 여력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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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0-1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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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코스피 상승폭 줄어도 증권가 "우상향 여력 여전"
-코스피가 2770대까지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이달 들어 상승폭이 점차 둔화
-이달 첫째주에 3.72% 상승률을 기록. 그러나 11일에는 코스피 종가가 2770.06을 기록해 상승률이 1.41%로 소폭 줄어든 데 이어 지난주에는 0.08%까지 떨어져
-일각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 부담으로 단기 조정 현실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단기간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
-강봉주 메리츠증권 연구원 "현재 이익 전망치 상향 및 증가율 추세를 고려할 때 매월 2% 이상 상승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해.

◆주요 리포트
▷코스피 단기 과열신호는 잔존, 재정비 이후 外人 매수 재개 예상 [삼성증권]
-지난달 이례적인 매수세를 보여왔던 외국인 투자자는 12월 이후 차익실현에 집중
-연말 펀드 회계 마감이 임박한 시점에서, 환율과 주가 모두 이익이 난 상황으로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은 유지
-최근 횡보 흐름에도 코스피가 아직 기술적 과열을 해소하지 못했다는 점 또한 부담
-해당 구간에서는 금융, 유틸리티, 에너지 섹터와 같이 그간 외국인 매수세가 덜했던 업종에 주목
-약달러 구도와 제반 정책 여건을 감안한다면, 기간 조정 이후 외인 매수세는 재개될 것으로
예상
-백신과 재정부양 모멘텀을 고려해 보면, 이들의 선택은 경기민감 가치주 유형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

◆장 마감 후 주요공시
▷까뮤이앤씨, 190억원 규모의 코오롱글로벌로부터 부산 물류센터 신축공사 중 PC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한세예스24홀딩스, 자회사 예스24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 주식 193만8200주를 485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한진칼, 보유하고 있던 계열사 제동레저 주식 280만주 전량을 23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
▷예스코홀딩스,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에 35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
▷대한제강, 충남 당진에 있는 391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종속회사인 와이케이스틸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CJ제일제당, 사료사업 자회사 CJ피드앤케어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바가 없다”고 답변.
▷제주항공,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382억원을 단기차입.
▷한국콜마홀딩스,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플래닛147를 신규설립해 자회사로 편입.
▷흥아해운, STX컨소시엄과 체결했던 신주인수계약이 해제.
▷네패스, 사세 확장에 따른 직원숙소를 확보하기 위한 기숙사 시설에 300억원을 투자.
▷특수건설, 부전~마산 복선전철 복구공사 중 지반동결 공사에 대한 수주를 에스케이건설로부터 따냈다고 공시.
▷피앤이솔루션, 정대택 각자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공시.

◆펀드 동향(16일 기준)
▷국내 주식형 -355억원
▷해외 주식형 +76억원

◆오늘(21일) 주요일정
▷한국, 알체라 코스닥 상장, 12월 수출/입 1~20일(YoY +11.1%,+1.3%)
▷미국, 테슬라, S&P500 지수 편입 예정, 11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 지수
▷유럽, 12월 소비자기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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