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 소상공인 지원 '경제 활성화' 캠페인 진행

노경조 기자입력 : 2020-12-17 08:2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MOU 체결

LG헬로비전 사옥 전경. [사진=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7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 가게 1000여곳을 TV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리고, 비대면 판로 개척에도 힘을 보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협약식은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와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영상 메시지로 축사를 보내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 협력이라는 하나의 프로토콜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양측은 △TV와 SNS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연중 캠페인 공동 추진 소상공인 상품 비대면 판로 개척 방안 모색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LG헬로비전 지역방송-소진공 지역본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LG헬로비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전국 단위의 연간 캠페인으로 확대한다. 지역채널 뉴스와 실시간 광고 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온 LG헬로비전의 경험과 방송 사업 인프라에 소상공인 가게 발굴 및 판로 개척 등을 입체적으로 지원해온 소진공의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
 
우선 지역 소상공인 가게와 상품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을 펼친다. 전국 각지 1000여개 이상의 소상공인 가게를 발굴하고 지역채널 TV 프로그램, 뉴스, 실시간 광고 등을 통해 소개한다. 모바일에 친숙한 젊은 세대를 겨냥해 SNS를 활용한 홍보도 진행한다.
 
또 비대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단순히 소상공인 가게와 상품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매출로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전국 각지의 우수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역 단위의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전국 23개 LG헬로비전 지역방송국과 6개 소진공 지역본부는 소통 창구를 구축해 지역별 우수업체를 발굴하고 세부 지원방안을 함께 마련한다. 아울러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정책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채널 뉴스와 인터뷰 등을 통해 소진공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LG헬로비전의 방송 사업 인프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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