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14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큰 변동 없이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원 오른 1091.5원에 개장해, 장 초반 하락 반전한 후 오전 9시42분 현재 1089.8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시장은 이날 환율이 줄곧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간밤 미 부양책과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점도 원화 약세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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