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4분기 실적 상승 판재와 봉형강이 견인 [현대차증권]

양성모 기자입력 : 2020-12-02 08:20

[사진=아주경제DB]


현대차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4분기 실적 상승은 전세계 주요 국가 철강가격 인상이 배경으로 내년에도 개선세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9000원 대비 5.12% 증가한 수치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통해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99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12월에도 전세계 주요 지역 철강가격 인상과 실적은 하반기부터 회복되고 있고, 최근의 주가 상승에도 주가순자산비율은 0.3배 수준으로 매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한 “저수익 사업부 구조조정 노력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실적 개선에 대해 박 연구원은 “봉형강 성수기에 따른 판매량과 이익 증가와 판재류의 가격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중국 철강유통가격은 10월 중순부터 다시 반등하고 있으며 전세계 주요 지역 철강업체들은 12월이 비수기임에도 내수가격을 인상하고 있어 당초 예상보다 수요 회복이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국내 철근 수요는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판재 부문의 가격 인상 지속, 전기로 열연 및 칼라강판 등 저수익 사업부의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별도 영업이익 3327억원으로 전년대비 216%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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