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수입차 라인업 강화"…벤츠·BMW·아우디 등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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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11-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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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개 수입차 브랜드·공식 딜러사와 손잡아

  • 품질 점검한 인증 중고차 매물 정보 제공

[사진=케이카 제공]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라인업을 강화한다.

케이카는 수입차 브랜드 인증중고차를 선보이는 '브랜드 인증관'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카에 입점한 제휴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볼보, 롤스로이스, 재규어, 랜드로버, 페라리, 포드, 링컨, 미니, 폭스바겐, 렉서스 등 총 13개 브랜드다.

브랜드 인증관은 케이카가 수입차 브랜드, 공식 딜러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브랜드별 인증중고차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총 13개의 수입차 브랜드, 공식 딜러사가 직접 품질을 점검하고 보증하는 인증중고차 300여대를 케이카 공식 사이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인증관에는 각 브랜드의 인증 조건을 충족한 우수 품질 차량만 소개된다. 각 브랜드의 보증 서비스 역시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 해당 인증중고차의 기본 정보와 보험 이력, 성능 점검 결과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BMW 3시리즈(F34)는 3000만원 초반, 벤츠 C클래스(W205)는 3000만원 후반, 렉서스 ES300h는 5000만원대부터 만날 수 있다.

차량 판매 및 상담 등은 각 브랜드의 공식 딜러사가 전담한다. 케이카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제휴 브랜드 및 매물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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