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에 정세균 총리 목소리가 "음식 덜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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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기자
입력 2020-11-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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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식사 문화 개선 캠페인 의뢰

  • 지하철 2호선 10개 역 안내 방송

정세균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식사 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지하철 목소리 방송을 시작해 화두다.

18일 총리실,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에는 정 총리의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모두가 건강해지는 3가지 습관입니다. 함께 지켜주세요"라는 15초 가량의 안내 방송이 흘러나온다.

농식품부가 의뢰한 정 총리 음성 안내는 다음달 22일까지 서초·삼성·구의·합정·낙성대역 등 2호선 10개 역에 도착할 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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