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오는 16일 부동산 토론회…대선 행보 기지개

김도형 기자입력 : 2020-11-10 16:34
국회 앞 사무실 ‘희망22’로 명명…2022년 대선 출마 뜻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정치학교 4기 졸업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16일 부동산 문제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시작한다.

유 전 의원 측은 10일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오는 16일 오후 2시, ‘결국 경제다’ 첫 이야기로 ‘주택문제, 사다리를 복원하자’는 주제로 토론회를 한다”고 알렸다.

토론회는 유 전 의원이 최근 국회 앞 태흥빌딩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열린다. 유 전 의원은 사무실 이름을 ‘희망22’로 명명했다. 오는 2022년 대선이 열리는 가운데 대선 출마 뜻을 확고히 한 것으로 읽힌다.

토론회에는 유 전 의원과 손재영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상영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나선다.

유 전 의원은 최근까지 집필에 몰두해왔다. 저서는 마무리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2일엔 원외 인사들과 점심을 함께할 예정이다.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도 나선다. 국민의힘 초선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는 오는 25일 유 전 의원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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