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안보실장, 美 대선 개표 혼전에 국감 도중 靑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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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0-11-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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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간사 합의 끝에 결정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의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4일 혼전에 휩싸인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 상황으로 인해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도중 청와대로 복귀했다.

국회 운영위원장인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 50분쯤 국감을 속개하면서 “미 대선 결과가 매우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어 우리 정부가 신속하게 여러 대응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서 안보실장이 여야 간사들 합의와 위원장의 양해 하에 청와대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서 안보실장의 청와대 복귀로 인해 청와대 국가안보실 관련 답변은 서주석 제1차장이 하기로 했다.

앞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에 방문했던 김현종 안보실 제2차장은 이날 오후 국감 도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를 위해 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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