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2대항공사 베트남행 특별편, 내년 1월 14편 운항

[사진=JAL 홈페이지]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는 내년 1월 도쿄(東京)발 베트남 2대 도시행 특별편을 총 14편 운항할 예정이다. 올해 10월과 11월 양사는 한 달에 총 10편의 특별편을 편성했다.

하노이 도착편은 ANA가 4편, JAL이 3편. 호치민시 도착편은 JAL이 4편, ANA가 3편. 특별편은 일본발 베트남행 정기편의 중단이 이어질 때에만 운항되며, 승객 10명 이상이 탑승하지 않으면 운항하지 않는다. 베트남 정부 지시에 따라 일본인 등 외국인만 탑승할 수 있으며, 베트남 국적자들은 이용할 수 없다.

올해 12월보다 JAL은 하노이 도착편을 1편, 호치민시 도착편을 2편 증편한다. ANA는 호치민시행을 1편 증편. 양사가 7편씩 운항하게 된다.

베트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성공하고 있으나, 베트남 정부는 겨울철 재확산 등으로 사망자가 증가하는 것을 최대한 경계하고 있다. 베트남 입국을 위해서는 격리호텔 수배 및 음성증명서 등 여러 준비 과정이 필수다. 필요한 절차 및 최신정보는 주베트남일본대사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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