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병 한화시스템 부장, '항공의 날' 기념식서 국토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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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10-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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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로드맵 기획에 기여

  • 한화시스템, 미국 '오버에어'와 버터플라이 개발

이광병 한화시스템 부장이 30일 한국항공협회와 대한민국항공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40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부장은 한화시스템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의 인프라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UAM 전문가로 △항공기 물류시스템(BHS) 등 항공사 및 항공용 시스템 개발 △한국형 전투기(KF-X) 등 항공기 레이다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형 UAM 로드맵 기획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항공의 날은 1948년 10월 30일 우리나라 첫 정기 항공 민간 여객기가 서울~부산간 취항을 기념해 지난 1981년에 정부 기념일로 제정됐다. 매년 항공의 날에는 항공 안전,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UAM 시장에 진출해 미국 오버에어와 함께 UAM 기체 '버터플라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향후 운항 서비스·인프라 사업 등 성장이 예상되는 UAM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이광병 한화시스템 부장. [사진=한화시스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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