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SDI "자동차 OEM 배터리 내재화 단기간 어려워…지속 협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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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10-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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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27일 실적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이 전기차(EV)용 배터리를 내재화하는 것에 대해 "전기차 배터리 제조는 대규모 초기 투자와 장기간 걸친 기술 축적 필요해 단기간에는 축적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자동차 OEM 업체들이 배터리 내재화를 시도하더라도 우선으로는 협력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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