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9월 외국인 투자자가 많이 산 상위 10개 종목 수익률이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9월 한 달간 많이 산 10개 종목은 9월 한 달간 평균 수익률 -2.86%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시장 수익률(코스피 0.07%·코스닥 -0.01%)에 비해서도 크게 부진한 성과다.

종목별로 보면 전체 종목 가운데 5개 종목이 내렸고 나머지 절반 종목은 올랐다.

주가가 가장 많이 내린 제넥신은 한 달 동안 주가가 14만5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21% 가까이 내렸다. 같은 기간 LG화학도 12% 가까이 내렸고 신풍제약(-7.33%)과 SK텔레콤(-4.03%), CJ제일제당(-2.95%)도 내림세를 탔다.

반대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SK하이닉스는 1개월간 주가가 12% 가까이 올랐다. 이어 삼성전자(7.78%), LG이노텍(6.90%), LG디스플레이(5.14%)도 9월 한 달 동안 주가가 상승했다.

외국인은 지난 한 달 동안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사 모았다. 순매수액은 9341억원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삼성전자(5589억원), LG화학(3980억원) 주식을 가장 많이 샀다.

이어 순매수액 상위 4~10위 종목은 신풍제약(3608억원), LG이노텍(910억원), 제넥신(728억원), SK텔레콤(663억원), LG디스플레이(601억원), CJ제일제당(514억원), 알테오젠(510억원)이었다.

외국인은 9월 한 달 동안 우리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코넥스 포함)에서 1조1775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기관도 5조8615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만 7조6287억원을 순매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