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웨이하이서, ‘2020한중해외직구전자상거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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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20-09-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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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전자상거래 산업 규모 더 커질 듯

25일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2020한중(웨이하이)전자상거래대회가 개최됐다.[사진=(사)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 제공]

(사)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는 25일 중국 웨이하이시 동산호텔에서 ‘2020한중해외직구전자상거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웨이하이시와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웨이하이시 상무국, 웨이하이종합보세구, 웨이하이세관, (사)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웨이하이시, 주칭다오총영사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 및 한중 전자상거래 관련 기관, 기업, 매체 관계자 18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약 300여명의 초청인사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양리 웨이하이시 부시장은 “중국에서 전자상거래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웨이하이시는 한중 전자상거래 산업을 이끌어 나갈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웨이하이시는 최근 중국(웨이하이)전자상거래 종합시범지역 건설을 통해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전자상거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과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산동성을 통해 중국으로 수입되는 한국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의 3분의 2가 웨이하이시를 통해 들어오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웨이하이시는 한중 전자상거래 산업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웨이하이~인천 4항연동 물류통합 국제통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신재호 (사)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 중국본부 회장은 "이번 행사는 향후 언택트 시대에서 한중 전자상거래 산업의 방향을 제시한 성공적인 첫 걸음"이라며 "한중 전자상거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사)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는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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