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일반대학원 컴퓨터보안전공 신입생 모집…"스마트공장 융합보안 초점"

임민철 기자입력 : 2020-09-26 08:12
AI·시스템·하드웨어·SW·산업경영 등 핵심분야 교육
고려대학교가 스마트공장 보안성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개발, 하드웨어 설계, 소프트웨어(SW) 보안 등 핵심분야 중심 과정으로 융합보안 교육을 강화한다.

26일 고려대는 일반대학원 컴퓨터학과 내 융합보안대학원 컴퓨터보안 전공 2021학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신입생들은 스마트공장 보안성 강화를 위한 △AI개발 △시스템 보안 △하드웨어 설계 △SW보안 △산업경영 등 5개 핵심분야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려대 컴퓨터보안 전공은 스마트공장 융합보안 인력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고도화에 따라 스마트공장 보안성 강화를 위한 5개 핵심분야 중심으로 관련 전공 교수진 공동 참여를 통해 하드웨어와 SW의 융합형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는 게 학교측 설명이다.

웹사이트 소개에 따르면 이 전공은 스마트공장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연구소들과 글로벌 융합보안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서 △5G기반 스마트공장(SK텔레콤, KT) △스마트공장 보안(안랩, 윈스, 펜타시큐리티 등) △스마트공장 솔루션(삼성SDS 등) 분야별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해외서는 △Industry 4.0 선도기업(지멘스, 하니웰 등) △대학 보안연구소(스위스 ETHZ Info.Security, 미국 USC CPS&IoT)가 참여 중이다.

현재 2020학년도 기준 석·박사생 27명이 고려대 컴퓨터보안 전공에 재학 중이다. 이 전공은 컴퓨터비전 AI, 하드웨어(CPU) 보안 등 전임교원 추가 확보 및 전용 시설 증설을 통해 교육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전공에 연구 분야별로 △컴퓨터보안연구실 △기계학습 및 비전 연구실 △스마트생산시스템 연구실 △임베디드컴퓨팅 연구실 △SW 분석 연구실 △피지컬컴퓨팅연구실 △블록체인 연구소·임베디드SW공학 연구실 △SoC 및 마이크로프로세서 연구실 △정보시스템보안 연구실 △컴퓨터 비전 연구실 △컴퓨터시스템구조 연구실이 있다.

산업계 전문가 멘토링, 인턴십, 기업체 초청 특강 등으로 스마트공장 분야 보안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진행 예정이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경우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독일 현지와 온라인 해커톤 프로그램으로 추진 준비 중이다.

매년 신입생 25명을 모집한다. 석사·석박통합(박사기간 제외) 신입생에게 △장학금(등록금·입학금) 제공 △해외연수(Industry 4.0 기업 탐방) △국내외 기업 인턴십·전문가 멘토링 △전용 실습장·연구공간 지원 등 혜택을 준다.

입학원서 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 받는다. 입학전형 관련 세부내용은 고려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컴퓨터보안 전공 관련 사항은 전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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