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70명·사망 2명…이틀째 두자리 유지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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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9-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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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역.[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70명 증가한 총 2만30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70명 중 55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이 중 수도권에서만 40명이 감염됐다. 서울 21명, 인천 1명, 경기 18명이다. 이 밖에 부산 8명, 대전 2명, 충북 2명, 경북 1명, 경남 2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다. 이 중 10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5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필리핀(4명), 인도네시아(1명), 인도(3명), 러시아(1명), 키르기스스탄(1명), 일본(1명), 터키(3명), 호주(1명) 등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90명 늘어 총 2만248명으로 완치율은 87.86%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38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218만600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25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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